여행,맛집 이야기

목포 여행(feat.목포역/남경백반/독천식당/대명춘/궁전생고기집/신형당/새벽집/초원식당)

Happy an2 2025. 5.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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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행

(feat.목포역/남경백반/독천식당/대명춘/궁전생고기집/신형당/새벽집)

<목포역>

 

익산에서 srt를타고 목포로 갑니다.(약 한시간반?? 소요된거같아요!)

목포에 도착하여 뚜벅이 여행을 시작합니다.

목포역은 호남선의 시작과 마지막인만큼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역이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남경백반>

 

목포역에서 택시를 타고 <남경백반>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목포역에서 약 15~20분 소요)

오랜만에 먹는백반으로 사진찍을 틈도없이 정말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고, 꽃게된장은 추가로 더 시켜먹었어요.

 

<독천식당>

 

두번째로 먹으러간 <독천식당>

목포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된거같아요.

목포역 주변으로 맛집이 몰려있어서 걸어다니기 좋답니다.

<독천식당>의 유명한 낙지탕탕이와 연포탕을 먹어봤습니다.

(호롱이도 많이드시던데 다음에 도전하기로)

탕탕이와 연포탕에 맛있게 소주잔했습니다. 

독천식당은 사람이 진짜 많고 회전도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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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춘>

 

세번째로 먹으러간 <대명춘>

독천식당에서 나와 비를맞으면서 목포역 주변 맛집을 찾던중 중깐이 궁금해 들어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깐은 그냥 유니짜장같은 맛이였고 탕수육이 정말 미쳤습니다.

탕수육 또먹고싶다... 

 

<궁전생고기집>

 

네번째로 먹으러간 <궁전생고기집>

벌써 4차입니다... 중깐과 탕수육을먹고 생고기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생차돌+육사시미 와 애호박찌개를 시켰습니다.

생차돌은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술을 그냥 부르는 맛입니다.

고기 상태 너무 좋고 고소한게 맛있었어요.

소주안주로 국물이 빠지면 섭하죠?!

애호박찌개도 칼칼한게 좋았습니다.

 

<목포 밤거리>

 

4차까지 먹은후 너무 더이상 못먹겠다 해서 숙소가 있는 목포항까지 걸어갑니다.

비가오는 휑한 밤거리의 감성이 좋았어요.

 

<신형당>

 

그렇게 숙소에 다와갈때쯤 보인 <신형당>

다섯번째로 먹으러 갑니다......

늦은시간까지 사람이 가득차있었고 라이브공연 중이였습니다.

자리가없어 밖에 테라스에 자리를잡고

쏟아지는 비를맞으며 비에젖은 돈까스와 레드락을 먹었습니다.

라이브공연,비,맥주 기분좋은 한잔이였습니다.

 

<새벽집>

 

전날 5차까지 달린후 숙소에서 한잔 더마시고,

숙취와의 전쟁을 치루며 숙소 근처있던 <새벽집>으로 해장하러 왔습니다.

갈비탕이 저를 살렸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갈비탕 진짜 맛있었어요.

(김치랑,오징어젓갈 진짜 맛있어요. 갈비탕나오기전에 밥한공기 뚝딱!)

 

<초원식당>

 

커피를 먹고 또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초원식당>

꽃게살 비빔밥이 유명하여 안먹고 돌아가기 아쉬웠어요.

언제또 목포에 올지 모르니 배부르지만 먹습니다.

꽃게살만 발려있어 밥에 비벼먹으니 맛있었어요.

(같이나온 미역국은 바다 그자체... 저는 힘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목포여행을 마치며,

목포역,목포항이 가깝고 주변에 맛집이많아서

도보로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문 일찍닫는곳도 많아요.)

 

(*내돈내산 목포여행 후기였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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